건표도나 말린 바나나 등 시중에 유통되는 일부 건과일 제품에서 표백과 보존제인 이산화황과 곰팡이 등의 진균이 검출됐습니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시내 백화점 등에서 판매되는 15개 건과일 제품을 조사한 결과 7개 제품에서 진균류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4개 제품에서는 건과의 갈변방지에 주로 사용되는 이산화황이 kg당 30mg 이상 검출됐습니다.
소시모 관계자는 진균 검출은 위생 관리가 부실하다는 증거이며, 이산화황은 소량이라도 천식환자 등은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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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4개 제품에서는 건과의 갈변방지에 주로 사용되는 이산화황이 kg당 30mg 이상 검출됐습니다.
소시모 관계자는 진균 검출은 위생 관리가 부실하다는 증거이며, 이산화황은 소량이라도 천식환자 등은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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