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규 "위험한 초대, 유재석 빼고 모두…" 소름!

'강병규'


강병규가 'MC대격돌-위험한 초대'를 회상했습니다.

방송인 강병규는 7일 자정 방송된 국민tv 팟캐스트 ‘정영진의 불금쇼에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강병규는 "위험한 초대를 함께 했던 유재석만 살아남았다"며 "신정환도 떠났고 이혁재도 떠났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말 프로그램 이름처럼 됐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강병규는 지난 2002년 KBS 2TV 'MC대격돌-위험한 초대' 2기 멤버로 이혁재, 신정환, 유재석과 함께 출연한 바 있습니다.

당시 이 프로그램은 국민적인 인기를 끌며 강병규를 단숨에 스타덤에 올려놨습니다.

또 강병규는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도 내가 만들었다. 초대 엠씨가 나랑 이혁재다. 방송은 사람이 없어져도 프로그램은 남는다. 위기탈출 넘버원인데 둘다 탈출을 못했다"고 말하며 웃었습니다.

한편 강병규는 지난해 9월 이병헌 이지연 사건이 연예계 화두로 떠오르자 이 사건에 관심을 보이며 끊었던 SNS 활동을 1년7개월 만에 다시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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