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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밀당녀' 육지담에게 푹 빠진 제시, 릴샴에겐 "할 말도 없다"
입력 2015-02-06 22:16 
'제시 육지담' /사진=제시SNS


'제시 육지담'

가수 제시가 래퍼 육지담에게 극찬을 보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5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2회에서는 블락비 지코의 신곡 트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놓고 8인의 여성 래퍼들이 서바이벌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인터뷰서 제시는 "이 중에서 육지담이 가장 가능성 있다. 저 다음으로"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아직은 아마추어지만 한 10년 있다가 봐요. 아마도 제2의 윤미래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라며 육지담을 극찬했습니다.


하지만 제시는 이날 래퍼로 참가한 릴샴에게 "너에겐 할말도 없다"고 혹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제시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도 "릴샴은 래퍼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단호히 말했습니다.

하지만 육지담에 대한 제시의 사랑은 이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다음날인 6일 공개된 육지담의 '언프리티 랩스타'의 '밤샜지'가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자, 제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담아..넌 최고다. 울 애기♡ 지담이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아낌없는 사랑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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