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할리우드 영화 ‘아이언맨과 ‘300 등에 참여했던 이동호 감독이 SBS 주말극 ‘떴다 패밀리(극본 김신혜, 연출 주동민)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이동호 감독은 극 중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꿈꾸는 청년으로 나오는 동석(진이한)의 롤모델. 이 감독은 영화 ‘300:제국의 부활의 타이틀 시퀀스와 영화 ‘아이언맨에서 홀로그램 디자인 시퀀스, ‘슈퍼맨 리턴즈의 오프닝시퀀즈를 비롯해 ‘잭더 자이언트 킬러, ‘스파이더맨, ‘인베이젼 등 10여 편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필름의 타이틀 필름과 VFX 디자인 시퀀스를 연출했다. ESPN NFL과 World Cup 영상으로 PROMAX, 뉴욕 필름 페스티벌 디자인 어워즈에서 5차례 수상한 경험도 있다.
그는 ‘떴다 패밀리에서 드라마 오프닝 타이틀 시퀀스와 중간 타이틀을 담당했다. 또 자신을 롤모델로 생각하는 동석의 방에 디스플레이된 ‘아이언 맨 그림, 특히 동석의 꿈에 그리던 준희와 판박이인 여인을 직접 그리기도 했다.
이 감독은 주동민 감독을 통해 드라마상에서 아트적인 드로잉이나 디자인 시퀀스도 등장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며 감독의 이야기에 무척 참신하고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또 자신의 실제 직업이자 극중 최동석이 꿈꾸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라는 직업에 대한 소견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이 일을 단순히 일로만 생각한다면 힘든 직업이 될테지만, 창작이라는 뿌듯함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면 분명 성공할 수 있다”며 그리고 드라마속 동석을 통해 희망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이동호 감독은 다양한 영화와 방송 등 많은 작품에서 디자인이 연속된 이미지 시퀀스를 계속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기술발전에 따른 인터액티브 디자인과 구글의 material 디자인, Experience 디자인 등 새로운 개척 분야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디자인적 감각을 쏟아 부을 계획도 가지고 있다.
‘떴다 패밀리는 50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할머니의 200억 원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유산쟁탈전을 통해 가족의 화해와 성장을 그려가고 있다.
jeigun@mk.co.kr
할리우드 영화 ‘아이언맨과 ‘300 등에 참여했던 이동호 감독이 SBS 주말극 ‘떴다 패밀리(극본 김신혜, 연출 주동민)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이동호 감독은 극 중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꿈꾸는 청년으로 나오는 동석(진이한)의 롤모델. 이 감독은 영화 ‘300:제국의 부활의 타이틀 시퀀스와 영화 ‘아이언맨에서 홀로그램 디자인 시퀀스, ‘슈퍼맨 리턴즈의 오프닝시퀀즈를 비롯해 ‘잭더 자이언트 킬러, ‘스파이더맨, ‘인베이젼 등 10여 편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필름의 타이틀 필름과 VFX 디자인 시퀀스를 연출했다. ESPN NFL과 World Cup 영상으로 PROMAX, 뉴욕 필름 페스티벌 디자인 어워즈에서 5차례 수상한 경험도 있다.
그는 ‘떴다 패밀리에서 드라마 오프닝 타이틀 시퀀스와 중간 타이틀을 담당했다. 또 자신을 롤모델로 생각하는 동석의 방에 디스플레이된 ‘아이언 맨 그림, 특히 동석의 꿈에 그리던 준희와 판박이인 여인을 직접 그리기도 했다.
이 감독은 주동민 감독을 통해 드라마상에서 아트적인 드로잉이나 디자인 시퀀스도 등장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며 감독의 이야기에 무척 참신하고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또 자신의 실제 직업이자 극중 최동석이 꿈꾸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라는 직업에 대한 소견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이 일을 단순히 일로만 생각한다면 힘든 직업이 될테지만, 창작이라는 뿌듯함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면 분명 성공할 수 있다”며 그리고 드라마속 동석을 통해 희망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이동호 감독은 다양한 영화와 방송 등 많은 작품에서 디자인이 연속된 이미지 시퀀스를 계속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기술발전에 따른 인터액티브 디자인과 구글의 material 디자인, Experience 디자인 등 새로운 개척 분야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디자인적 감각을 쏟아 부을 계획도 가지고 있다.
‘떴다 패밀리는 50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할머니의 200억 원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유산쟁탈전을 통해 가족의 화해와 성장을 그려가고 있다.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