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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비, 6일 사문서 위조혐의 前소속사 대표와 2차 대질심문
입력 2015-02-05 18:41 
[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화요비가 전 소속사 대표와 6일 오후 2시 서울 동부지방 검찰청에서 2차 대질 심문을 갖는다.

작년 8월4일 화요비는 전 소속사 대표를 사문서 위조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화요비의 전 소속사 대표는 10억 원 상당의 투자 계약을 하면서, 동의 없이 화요비의 인장을 임의로 제작해 날인하는 등 투자금 변제의 책임을 화요비에게 떠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연말 공연을 앞두고 전 소속사 대표와 1차 대질 심문을 했던 화요비는 연말 공연 도중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실신하며 주변을 안타깝게 하기도 했다.

화요비는 지난 1월, 3년 만에 새 앨범 ‘820211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그사람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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