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내 인신매매 피해자 한국 출신 많아"- 미 법무부
입력 2007-06-07 02:12  | 수정 2007-06-07 02:12
미 법무부는 미국내 인신매매 사건에 대한 관련 당국의 조사를 위해 국토안보부로부터 임시체류 허가를 받은 인신매매 피해자 중 멕시코와 엘살바도르, 한국 출신이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지난 달 미 의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2006회계년도에 법무부 산하 '가석방과 인도지원국'을 통해 임시체류 허가를 받은 사람은 모두 24개국 백12명이라면고 말했습니다.
법무부는 그러나 지난 2005회계년도 보고서에선 전체 임시체류 허가 발급자 가운데 23.5%가 한국인이었다는 발표와는 달리 이번엔 국가별 숫자를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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