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발렌타인 데이를 앞두고 초콜릿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료와 주류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밀크 초콜릿의 경우 단맛의 자극을 줄여주는 깔끔한 음료가 어울린다.
하이트진로음료의 '디아망'은 냉장 주입 공법으로 탄산의 청량감을 극대화한 탄산수다.
한국맥널티는 에티오피아의 예가체프 원두가 들어간 '더 로스트 예가체프블렌드'를 출시했다. 예가체프는 짙은 꽃향기와 부드러운 바디에 신맛이 어우러진 향과 맛이 특징이다.
오설록은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제주숲 사랑동화'를 테마로 한 오설록 '러브 컬렉션(2015)'을 한정 출시했다. 블렌딩 티 '삼다연 제주영귤'과 '스윗 밤' 2종으로 구성돼 있다.
반면 다크 초콜릿은 와인과 잘 어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트진로의 '와인스타(Wine Star)'는 두 잔 정도의 용량인 187ml의 캔 와인으로 1~2인이 간단하게 마시기에 적당하다. '와인스타'는 프랑스 남부 랑그독 지방 꼬르비에르 지역의 고급와인으로 프랑스 와인 최고등급인 AOC 등급이다.
롯데주류는 알코올 도수가 낮은 스파클링 와인 '반피 로사리갈'를 187ml의 미니 와인으로 출시했다. '반피 로사리갈'은 은은한 장미향과 과실향이 나는 이탈리아산 레드 스파클링 와인이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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