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이재용이 국회의원들에게 '징비록' 시청을 당부했다.
이재용은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 컨벤션에서 열린 KBS1 새 대하사극 '징비록' 제작 발표회에서 "국회의사당 아래 계시는 분들이 꼭 이 드라마를 봐주시길 바란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대본을 보며 느끼는 것이지만 이 작품이 대한민국에게 던지는 메시지가 적지 않다"며 "국회의사당에 계신 분들이 꼭 보라고 힘주어 말하고 싶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징비록은 나라와 백성을 지키고자 했던 혁신 리더 류성룡이 임진왜란 7년을 온몸으로 겪은 뒤, 국가 위기관리 노하우와 실리 위주의 국정 철학을 집대성하여 미리 나라를 강하게 만들어 환란을 대비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후세에 전하고자 집필한 동명의 저서를 바탕으로 하는 대하드라마다. 임진왜란 직전 조정의 반대를 무릅쓰고 정읍현감에서 7계단 올라간 전라좌수사로 이순신을 천거한 서애 류성룡의 개혁의지, 고뇌와 아픔, 선조와 조정 대신들의 정치적 갈등 등을 담았다.
사진 유용석 기자/kiki2022@mk.co.kr
배우 이재용이 국회의원들에게 '징비록' 시청을 당부했다.
이재용은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 컨벤션에서 열린 KBS1 새 대하사극 '징비록' 제작 발표회에서 "국회의사당 아래 계시는 분들이 꼭 이 드라마를 봐주시길 바란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대본을 보며 느끼는 것이지만 이 작품이 대한민국에게 던지는 메시지가 적지 않다"며 "국회의사당에 계신 분들이 꼭 보라고 힘주어 말하고 싶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징비록은 나라와 백성을 지키고자 했던 혁신 리더 류성룡이 임진왜란 7년을 온몸으로 겪은 뒤, 국가 위기관리 노하우와 실리 위주의 국정 철학을 집대성하여 미리 나라를 강하게 만들어 환란을 대비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후세에 전하고자 집필한 동명의 저서를 바탕으로 하는 대하드라마다. 임진왜란 직전 조정의 반대를 무릅쓰고 정읍현감에서 7계단 올라간 전라좌수사로 이순신을 천거한 서애 류성룡의 개혁의지, 고뇌와 아픔, 선조와 조정 대신들의 정치적 갈등 등을 담았다.
사진 유용석 기자/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