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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평생 사랑할게" 프러포즈…아내 정승연판사 반응보니 '대폭소!'
입력 2015-02-05 10:47 
사진=KBS
송일국 "평생 사랑할게" 프러포즈…아내 정승연판사 반응보니 '대폭소!'


송일국 "평생 사랑할게" 프러포즈…아내 정승연판사 반응보니 '대폭소!'


배우 송일국의 프러포즈 일화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3일 한 방송에 따르면 송일국은 차 안에서 아내 정승연 판사에게 프러포즈를 했습니다.

송일국은 아내에게 사랑과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보여주면서 '저 정도 까찌는 아니더라도 영원히 사랑하겠다고 청혼했습니다.

송일국은 그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반면 정승연 판사는 팔짱을 끼고 이성적으로 봤다는 후문입니다.


송일국은 정승연 씨와 1년6개월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그는 현재 부산지법 판사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송일국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송일국은 최근 tvN 예능프로그램 '택시'에 출연해 "나는 아내와 연애 결혼했는데 다들 정략 결혼한 것으로 오해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송일국은 "아내와 처음 만났고 그날 바로 첫눈에 반했다"면서 "얘기하다 보니 오후 11시 반까지 대화했다"고 첫 만남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또 송일국은 아내 정승연 씨의 매력 포인트가 "올바른 가정교육"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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