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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통부 "한미 FTA 추가협의 아직 요구 없어"
입력 2007-06-06 10:37  | 수정 2007-06-06 10:37
한미 FTA 추가협의에 대한 미국측의 요구가 이번 주말이나 다음주초에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미국 무역대표부와 미 의회가 신통상정책과 관련한 법률문서화 작업을 아직 끝내지 못했다며, 법률 문서화 작업이 끝나는 이번주 후반이나 다음주초에야 추가 협의 요구가 있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미측이 현재 미국 워싱턴에서 협정문 법률검토 작업을 하고 있는 이혜민 한미 FTA 기획단장에게 추가협의와 관련해 아무런 언급이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이 단장이 귀국하는 오는 8일쯤에는 추가협의에 대한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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