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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야간 예매, 오후 2시 시작…예매 방법 확인하자
입력 2015-02-04 13: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경복궁 야간개장 예매
경복궁 야간개장 예매 소식에 네티즌 사이에서 눈길을 끈다.
문화재청은 4일 경복궁과 창경궁의 야간 특별관람을 위한 관람권 사전예매가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경복궁은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야간개장을 실시하며, 시간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입장마감 8시), 관람구역은 경복궁 광화문ㆍ흥례문ㆍ근정전ㆍ경회루 권역이다.
사전예매는 일반인을 대상으로(외국인은 불가) 인터넷을 통해 진행되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 한해 전화 예매도 가능하다. 1일 최대 관람인원은 2200명이며 1인당 구매수량은 2매로 제한된다.

인터넷 예매는 4일 오후 2시 옥션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시작된다. 인터넷·전화 예매자는 관람 당일 매표소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관람권을 배부 받으면 된다.
관람료는 3000원이며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은 사전 예매 없이 현장에서 유공자증과 장애인증을 제시하면 선착순 50명에 한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고궁 야간관람에 맞춰 국립고궁박물관도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관람 시간이 오후 9시(입장 마감은 8시)까지로 길어진다.
노인과 외국인은 예매를 하지 못했을 경우 현장 선착순 구매를 통해서도 입장이 가능하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경복궁 야간개장 예매 좋다 나도 할래” 경복궁 야간개장 예매 오 가고 싶은데 멀어” 경복궁 야간개장 예매 얼른 예매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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