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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파이터 박지혜, 남편 김지형도 이종격투기 선수…'무시무시한 부부'
입력 2015-02-04 13:01 
사진=로드FC, '주먹이 운다'
미녀파이터 박지혜, 남편 김지형도 이종격투기 선수…'무시무시한 부부'

미녀파이터 박지혜, 남편 김지형도 이종격투기 선수…'무시무시한 부부'


'미녀 파이터' 박지혜가 최근 경기 후 자신의 멍든 눈을 공개한 가운데, 그의 남편에도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021' 여성부 아톰급 이리에 마유(일본)과의 데뷔전에서 박지혜는 파운딩 공격으로 2라운드 TKO승을 거뒀습니다.

경기 후 박지혜는 침대에 누워 파이팅 자세를 취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과 'V'자를 그리며 미소를 짓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양쪽 눈가에 시퍼렇게 피멍이 들었음에도 불구하도 매끈한 피부와 아름다운 미모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한편 박지혜의 남편은 같은 소속팀 '팀포마' 선수인 김지형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모델 파이터로 이름을 알렸으며, 로드FC 020에서 조영승 선수와 경기를 치르며 승리의 각오를 다지기도 했습니다.

박지혜 선수는 한 인터뷰서 대학을 중퇴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피트니스센터에서 지금의 남편을 만나 이종격투기에 입문했다고 털어놓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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