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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윤은혜 내 여자라고 생각"…당시 상황 들어보니 '어머나!'
입력 2015-02-04 10:32 
김종국 윤은혜/사진=SBS
김종국 "윤은혜 내 여자라고 생각"…당시 상황 들어보니 '어머나!'

김종국 "윤은혜 내 여자라고 생각"…당시 상황 들어보니 '어머나!'


SBS '힐링캠프' 김종국이 윤은혜에 대한 속마음을 밝힌 가운데, 과거 윤은혜의 발언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MC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에서는 김종국이 출연해 과거 'X 맨'으로 썸탔던 윤은혜를 언급했습니다.

이날 MC들은 김종국에게 "과거 윤은혜와 'X맨'을 통해 사귈뻔 했냐"고 질문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사귀었으면 좋았겠죠?"라고 답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어 "녹화할 때만큼은 내 여자라고 생각하며 했었던 것 같다. 그 안에 설정이 돼있었으니까"라며 "당시 '당연하지'를 하면서 그 안에서는 내 여자인데 다른 남자가 그렇게 하니 내가 지켜야 한다는 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고 윤은혜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윤은혜 또한 지난 2009년 KBS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김종국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당시 윤은혜는 "김종국과 열애설이 신문 1면에 나자 부모님이 스크랩까지 하며 기뻐하셨다"며 "결국 아닌 걸 알고 많이 실망하시더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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