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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김아중-김래원, 박혁권 함정수사에 빠트려 ‘체포’
입력 2015-02-03 22:51 
[MBN스타 황은희 기자] ‘펀치 김래원과 김아중이 박혁권을 함정에 빠트렸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에서는 조강재(박혁권 분)가 과거 범죄를 덮기 위해 버스 운전자 부인(소희정 분)에게 돈을 또 건네는 상황을 신하경(김아중 분)이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하경과 박정환(김래원 분)은 이태준(조재현 분)의 비리 자금 270억 원의 자금 출처를 밝힐 방법을 찾아냈다.

신하경은 과거 범죄 사실을 덮기 위해 유치원 통학버스 운전자 부인에게 이태준이 돈을 준 것을 기억해내 부인을 찾아가 위증무고혐의로 고소할 테니, 자수하면 실형은 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부인은 신하경에게 자수하겠다”며 신하경을 돕기로 결정했고, 조강재에게 부인이 5천만 원을 더 요구하게 만들었다.

조강재는 부인의 압박에 못 이겨 부인의 장사하는 곳을 찾아가 5천만 원을 건넸고 신하경은 그 상황을 목격하며 조강재를 체포했다.

한편 ‘편치는 다시는 오지 못할 이 세상을 건너가면서 인생과 작별하는 남자, 대검찰청 반부패부 수사지휘과장 박정환 검사의 생애 마지막 6개월 기록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펀치 캡처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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