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기성용과 8살 차이 한혜진 "정세진 아나운서 11살 차이 존경한다"
입력 2015-02-03 18:26 
정세진 / 사진=스타투데이


'정세진'

정세진 KBS 아나운서가 결혼 1년 7개월 만에 득남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한혜진의 발언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3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정세진 아나운서는 지난달 19일 3kg의 건강한 사내아이를 출산했다."고 전했습니다.

KBS 관계자는 같은날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며 "정세진 아나운서는 현재 출산 휴가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세진 아나운서는 가을 쯤 복귀할 예정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정세진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습니다.

이후 5년 2개월 동안 KBS 메인뉴스 '9시 뉴스'의 앵커를 맡으며 인지도를 높혔습니다.

그는 지난 2013년 6월21일 11세 연하의 대학 후배와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이에 7살 연하 기성용과 결혼한 한혜진은 지난해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요즘은 연상연하가 많다. 너무나 고마운 정세진 아나운서가 계신다"며 "존경하는 정세진 아나운서가 11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하셨다"고 최근 11살 연하의 신랑과 결혼한 정세진 아나운서를 언급해 눈길을 끈 바 있습니다.

'정세진''정세진''정세진''정세진'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