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박은석 대중음악평론가가 포크 부분 신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3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언론진흥재단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제12회 한국대중음악 시상식 후보발표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박은석 평론가는 포크 부문이 신설된 것에 대해 이 시상식이 시작된 이유로 지속적으로 시상부문을 늘려왔다. 하지만 10회를 맞으면서 양만 늘릴 것이 아니라, 질을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면서 그 이후로는 시상부분을 줄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럼에도 포크부문을 만든 것은 현재 한국 음악계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결과”라면서 한국에서 포크라는 의미가 가요계에서 큰 지분을 차지하고, 문화적 현상으로 차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포크음악은 한국 대중음악에 중요한 근간을 형성해온 중요한 것”이라면서 포크부문에 대한 논의는 3년 전부터 줄곧 제기돼 왔다”고 덧붙였다.
‘한국대중음악 시상식은 대중음악이 상업적인 매체가 아니라 하나의 예술로 인식하고자 하는 상이다. 대중음악 관련 여러 전문가들이 모여서 결정되며, 올해는 종합 4개 분야와 26개 세부부문을 시상한다. 특히 올해는 포크 음악과 앨범 부분이 새로 생겨났다.
‘제12회 한국대중음악 시상식은 이번 KT&G와 (재)마포문화재단의 도움으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오는 26일 오후 7시 개최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3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언론진흥재단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제12회 한국대중음악 시상식 후보발표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박은석 평론가는 포크 부문이 신설된 것에 대해 이 시상식이 시작된 이유로 지속적으로 시상부문을 늘려왔다. 하지만 10회를 맞으면서 양만 늘릴 것이 아니라, 질을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면서 그 이후로는 시상부분을 줄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럼에도 포크부문을 만든 것은 현재 한국 음악계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결과”라면서 한국에서 포크라는 의미가 가요계에서 큰 지분을 차지하고, 문화적 현상으로 차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포크음악은 한국 대중음악에 중요한 근간을 형성해온 중요한 것”이라면서 포크부문에 대한 논의는 3년 전부터 줄곧 제기돼 왔다”고 덧붙였다.
‘한국대중음악 시상식은 대중음악이 상업적인 매체가 아니라 하나의 예술로 인식하고자 하는 상이다. 대중음악 관련 여러 전문가들이 모여서 결정되며, 올해는 종합 4개 분야와 26개 세부부문을 시상한다. 특히 올해는 포크 음악과 앨범 부분이 새로 생겨났다.
‘제12회 한국대중음악 시상식은 이번 KT&G와 (재)마포문화재단의 도움으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오는 26일 오후 7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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