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교보라이프플래닛, 2535 여심공략 광고 선봬
입력 2015-02-03 09:10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2535 여성들을 타깃으로 '(무)꿈꾸는e저축보험' 마케팅을 위한 TV광고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광고 모델로는 2535 세대에게 친숙하고 솔직 발랄한 매력이 돋보이는 배우 황보라가 출연한다.
이번 광고는 '엄마의 잔소리' 편과 '덮어놓고 쓰다 보면' 편으로, TV 및 극장, 지하철, 유튜브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두 편 모두 저축과 소비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는 2535 여성들의 고민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먼저 '엄마의 잔소리' 편은 무조건 안 쓰고 많이 모으는 것만 강조하던 기성세대와 달리 저축과 소비의 균형을 이루면서 자신의 꿈을 위해 목적자금을 마련하는 2535 여성들의 트렌디한 금융소비 습관을 강조했다.

'덮어놓고 쓰다 보면' 편은 보다 코믹한 요소를 더했다. 흥청망청 돈 쓰는 재미에 빠져 있는 현재의 '나' 앞에 5년, 10년 등 미래의 '나'가 나타나 저축의 중요성을 호소하는 내용으로 '덮어놓고 쓰다 보면 거지꼴을 못 면한다'는 따끔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한다.
'엄마의 잔소리' 편(https://youtu.be/fJdlVynceJ4)과 '덮어놓고 쓰다 보면' 편(https://youtu.be/dO0JfUwgiAE)으로 구성된 이번 광고 영상은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꿈꾸는e저축보험'은 최소 월 3만원부터 가입할 수 있으며 중도해지해도 원금이 100% 보장된다. 공시이율(은행의 예금이자 성격)은 2월 현재 3.80%이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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