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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종국 “‘런닝맨’ 그만 둘 생각도…테이핑 없이는 촬영 힘들어”
입력 2015-02-02 23:39  | 수정 2015-02-02 23:59
[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하차를 고려했다고 고백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김종국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종국은 사실 ‘런닝맨을 그만 둘 생각을 했다. 몸이 안 좋아서 스태프들에게 미안하고 눈치가 보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런닝맨 담당 PD가 절 보면 가장 먼저 하는 말이 ‘몸 괜찮아요?다”며 허리, 발목, 목에 테이핑을 안하면 ‘런닝맨 촬영을 하기 힘든 정도다”라고 설명했다.

사진=힐링캠프 캡처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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