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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인즈 `제퍼슨, 33점 폭발한 너 때문에 졌다` [MK포토]
입력 2015-02-02 20:56 
창원 LG가 선두 서울 SK를 상대로 대승을 거두면서 파죽의 11연승을 질주했다.
창원 LG는 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농구' 선두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33점을 폭발한 제퍼슨의 활약을 앞세워 95-71의 24점차 대승을 거뒀다. 문태종도 18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승리를 이끈 창원 LG 제퍼슨과 서울 SK 헤인즈가 경기 후 우정을 다지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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