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지수 “김원준과 썸? 나야 좋지”
입력 2015-02-02 11: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배우 김지수와 가수 김원준이 미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절친들의 동창회로 꾸며졌다.
이날 달고나 미션에서 우연히 만난 유재석 김원준 팀과 송지효 김지수 팀은 하트 모양을 두고 ‘완성하느냐 ‘못하냐로 티격태격했다. 급기야 김원준은 내가 하트를 성공하면 소개팅 시켜 줄거냐?”고 제안했다.
두 사람의 모습에 유재석과 송지효는 썸 타는거냐?”고 짖궂게 놀리기 시작했다. 이후 김원준과 김지수는 서로에게 자신이 만든 달고나 하트를 선물해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무엇보다 김지수는 김원준에 대해 묻자 나야 좋지”라고 흐뭇해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절친들의 동창회 편에는 김종국 친구로 홍경민, 송지효 친구의 김지수, 유재석 친구로 김원준, 지석진 친구로 오현경, 개리 친구 미료, 김광수 친구 신다은, 하하 친구 박지윤이 출연했다.
이날 김지수 김원준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지수 김원준, 잘 어울려” 김지수 김원준, 혼기가 꽉 찼으니 해도 되지” 김지수 김원준, 웃겨” 김지수 김원준, 나이가 어떻게 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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