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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이주승 주연 ‘소셜포비아’, 내달 12일 개봉 확정
입력 2015-02-02 09:26  | 수정 2015-02-02 09:34
[MBN스타 박정선 기자] 배우 변요한의 새로운 변신을 담은 올해 스크린 첫 작품 ‘소셜포비아가 개봉을 확정했다.

2일 제작사 KAFA FILMS에 따르면 오는 3월12일 개봉될 ‘소셜포비아는 제 19회 부산영화제에서 2관왕을 수상한 화제작으로 드라마 ‘미생에서 한석률을 연기했던 변요한이 출연한다.

‘소셜포비아는 SNS에서 벌어진 마녀사냥으로 인한 한 사람의 죽음이 자살인지 타살인지 파헤쳐가는 SNS 추적극. 변요한은 얼떨결에 현피(게임, 메신져 등과 같이 웹상에서 벌어지는 일이 실제로 살인, 싸움으로 이어지는 것을 나타내는 신조어)에 참여했다가 위기에 빠진 경찰지망생 지웅 역을 맡아 20대 청년의 실상을 대변한다.

최근 막을 내린 드라마 ‘피노키오에서 안찬수 역으로 활약하고, 영화 ‘방황하는 칼날에서는 조두식 역으로 깊이 각인되는 연기를 선보인 이주승은 출연하는 작품마다 180도 변신하는 놀라운 연기력을 선보여 왔다. ‘소셜포비아에서 재미로 현피에 참여한 SNS 중독자 용민 역을 연기한다.

제작사 관계자는 최근 사회 이슈를 모으고 있는 SNS 문제의 실상을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옮겨와 실시간 생중계 형식으로 속도감있게 전할 것이다. 또 대중들의 SNS 사용실태에 대한 생생한 묘사로 공감을 자아내면서도 숨막히는 실시간 추적으로 극도의 스릴까지 선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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