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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반짝반짝’ 이태임, 룸살롱 관두고 유학 결정
입력 2015-02-01 22:41 
[MBN스타 여수정 기자] ‘내 마음 반짝반짝에서 이태임이 유학을 결정했다.

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에서 이순수(이태임 분)는 한국을 떠나기로 독하게 마음을 먹었다.

이날 집에서 술을 마신 순수는 잠에서 깨자마자 어두운 방을 정리한다. 그 후 룸살롱에 전화해 앞으로 가게 안 나간다. 난 미국으로 유학 갈 것이다. 내 월급은 통장에 넣어 달라. 오후에 확인하겠다”고 말한다.

돈 없는 서러움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유학을 결심한 순수. 통장을 확인하기 위해 은행을 찾았고 예상치 못한 돈이 입금된 사실에 당황한다.

통장에 입금된 돈은 사실 순수의 아버지가 넣어준 것. 그는 아버지가 죽기 전 돈이 없다고 막말을 일삼았던 자신을 원망하며 후회의 눈물을 흘렸다.

한편 ‘내 마음 반짝반짝은 서민의 딸로 태어난 세 자매가 가진 자들의 횡포 속에서 집안의 복수와 자신의 성공을 위해 살아가는 성장 이야기를 담았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 사진=내 마음 반짝반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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