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용화, ‘뮤직뱅크’이어 ‘인기가요’도 정상
입력 2015-02-01 15: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씨엔블루 정용화가 솔로 활동 2주차에 지상파 음악 방송에서 2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싱어송라이터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정용화는 1일 방송된 SBS ‘인가기요에서 솔로 앨범 타이틀곡 ‘어느 멋진 날로 1위를 차지했다. 이틀 전 1월 31일 KBS2 ‘뮤직뱅크에서 첫 정상에 오른 데 이은 쾌거다.
정용화는 음반 발매 열흘 만에 이러한 성과를 거뒀다. 씨엔블루 리더로서 데뷔 2주 만에 음악 방송 1위(2010년 1월 29일)의 기쁨을 누렸던 그는 이후에도 매 앨범마다 승승장구하며 변함없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그의 존재감은 외국 차트에서도 증명되고 있어 긍정적이다. 정용화는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월 7일자 월드앨범 차트를 비롯해 홍콩·말레이시아·필리핀·싱가포르·대만·태국·마카오 아이튠즈 7개국 앨범차트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중국의 대표적인 SNS 가온웨이보차트에서는 10주 연속 그가 1위를 기록 중일 정도로 압도적인 인기다.
fact@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