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스피루리나, NASA가 우주식품으로 개발하는 미래의 단백질원 '오호!'
입력 2015-02-01 09:03 
스피루리나/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스피루리나'

스피루리나는 에티오피아 원산이며 클로렐라 등과 함께 미래의 단백질원으로 주목되고 있습니다.

스피루리나는 청록색으로 나선형이며 길이 300∼500μm, 나비 8μm입니다. 약 30종이 알려져 있으며, 열대 지방의 염호에 자생합니다. 사이아노박테리아의 일종으로 해수와 염도가 높고 강한 알칼리성을 지닌 열대지방의 더운 물에서 번식합니다.

스피루리나는 식물과 동물의 혼합형태로, 구성 성분은 단백질 60∼70%, 지질 6∼9%, 탄수화물 15∼20%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비타민·무기질·섬유소 등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 카로티노이드, 클로로필, 피코사이아닌 등의 색소가 들어 있습니다.

필수아미노산을 모두 함유하고 있으며, 필수지방산인 리놀렌산, 감마리놀렌산도 풍부합니다. 또한 소화흡수율이 95%이상으로 소화가 잘 되는 것이 장점입니다.

생명유지시스템과 면역기능이 우수하고 방사능 치료에 효과가 있어 NASA와 일본 과학기술청, 국제 항공우주기술연구소가 우주식품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 FDA, WHO, UNICEF, FAO 등 UN 산하 국제기구들이 안전성을 인정하였습니다. 러시아에서는 방사능 치료약으로 특허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최근 건강보조식품으로 이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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