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미빛 연인들’ 박상원, 장미희 췌장암 사실 알다…망연자실
입력 2015-01-31 22:02  | 수정 2015-01-31 22:24
사진=장미빛 연인들 캡처
[MBN스타 금빛나 기자] ‘장미빛 연인들 박상원이 장미희의 병을 알을 알았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서 연화(장미희 분)의 췌장암 소식을 알고 괴로워 하는 영국(박상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연화의 엄마 필순(반효정 분)은 영국을 찾아가 지금이라도 그 집에 가서 사과하라고 하면 가서 사과하겠다. 손이 발이 되도록 싹싹 빌겠다”며 대신 3개월만 우리 연화와 함께 지내 달라. 더는 바라지 않겠다. 딱 3개월만”이라고 사정한다.

왜 이러냐. 저 회의 있다”고 싸늘하게 말하자 필순은 우리 연화 병원 데려 갈 사람 자네 밖에 없어서 그런다”며 우리 연화 췌장암이란다. 장박사 말로는 치료 안 받으면 길어야 3개월이라고 한다”고 모든 사실을 고백한다.

진실을 알게 된 영국은 망연자실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이후 병원을 찾아간 영국은 연화가 췌장암이라는 사실을 알고 착찹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 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