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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 눈물의 제식훈련…기본 자세 못잡고 우왕자왕
입력 2015-01-31 21:09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 눈물의 제식훈련…기본 자세 못잡고 우왕자왕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 제식훈련 돌입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 멤버들이 제식훈련에 들어가며 본격적인 우왕좌왕에 돌입했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우여곡절 끝에 훈련소에 입소한 멤버들이 제식훈련을 받으면서 겪는 에피소드를 31일 공개했다.

여군 멤버들에게 혹독한 훈련의 시작을 알린 것은 바로 군인의 기본자세를 배우기 위한 제식 훈련이었다.

'걸음 바꿔 가'의 늪에 빠져있던 멤버들에게 더욱 어려운 제식이 나타났으니 다름 아닌 '오와 열'이다. '오와 열'은 군대의 수많은 병력들이 맞춰서 줄을 서는 대열로 제식 훈련 중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자세다.

멤버들은 기본중에 기본인 '기준'조차 잡지 못해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였다.

안영미는 기준을 외칠 때 '안영미 후보생 기준'이 아닌 '안영미 후보 기준'이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시켰습니다. 결국 훈련에 참여한 전원이 선착순 얼차려를 받아야 했다.

계속된 연습에도 모델 출신 이다희는 다른 사람들과 반대로 나가는 것을 지적을 받아 결국 눈물까지 글썽였다.

이다희는 모델 활동 당시 워킹 연습을 할 때도 오른손과 오른발이 함께 나가 애를 먹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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