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전자여권, 개인정보 유출 논란
입력 2007-06-05 03:57  | 수정 2007-06-05 03:57
정부가 연말부터 얼굴과 지문정보를 담은 전자여권을 시범 발급하기로 해 정보 유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자여권은 국제민간항공기구가 규정하는 표준에 따라 일반 여권 정보에다 개인 생체 정보가 부가된 칩을 내장하고 있습니다.
이 여권을 이용하면 무인 출입국 심사를 통해 편리하게 해외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민단체들은 개인 정보 유출 등의 이유로 전자여권 도입에 반발하고 있어 지문정보 수록을 위한 여권법 개정 과정에 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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