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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라이브클럽데이 부활, 다음달 27일부터…‘4년 만에 개최’
입력 2015-01-31 15: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홍대 라이브클럽데이가 부활할 예정이다.
30일 컴퍼니에프는 페이스북을 통해 다음 달 27일부터 라이브클럽데이를 부활한다”고 밝혔다.
4년 만에 부활하는 홍대 라이브클럽데이는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에 티켓 한 장만 구입하면 홍익대 인근 주요 라이브클럽의 공연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방식의 지역 음악 축제다.
앞서 지난 2001년 3월 시작했던 홍대 라이브클럽데이는 2011년 1월 공연을 끝으로 잠정 중단됐다가 이번에 부활한다.

한편 새로운 홍대 라이브클럽데이에는 클럽FF 에반스 프리버드 등 홍대를 대표하는 라이브 클럽 10곳과 40여 팀의 뮤지션들이 참여해 마니아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티켓은 2만 원이며 예매는 인터파크티켓에서 가능하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홍대 라이브클럽데이 부활, 교통 복잡하겠다” 홍대 라이브클럽데이 부활, 이태원이 더 재밌어” 홍대 라이브클럽데이 부활, 홍대 안 간지 오래됐다” 홍대 라이브클럽데이 부활, 드디어 부활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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