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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산다’ 박정철 “아내, 요리 안 해줘…나 혼자 해먹는다”
입력 2015-01-31 00:11 
[MBN스타 박정선 기자] ‘나 혼자 산다 박정철이 신혼 같지 않은 모습으로 웃음을 샀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박정철은 이웃사촌인 이태곤의 집을 찾아 함께 식사를 즐겼다.

이날 박정철은 멋들어진 가죽재킷을 입고 등장했다. 이태곤은 와이프가 사준 거냐”고 물었지만 그는 씁쓸한 표정으로 와이프라 이런 거 안 사준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내가 형한테 제일 잘 해주지 않느냐”는 이태곤에 나한테 요리를 해주는 사람이 없다. 와이프도 안 해준다”면서 나 혼자 해먹고 자랑스러워서 SNS에 올린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일하는 사람이 집에서 갑(甲)이다. 그때 그때 갑이 달라진다”고 말해 이태곤을 웃게 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캡처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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