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자기야’ 김미려 “남편 정성윤, 장모에게 볼뽀뽀한다”
입력 2015-01-30 00:25 
[MBN스타 이다원 기자] 방송인 김미려가 장모에게 극진한 남편 정성윤의 싹싹한 성격을 자랑했다.

김미려는 29일 오후 방송된 SBS ‘백년손님-자기야에서 정성윤이 장모에게 볼뽀뽀를 할 정도로 애교가 많다”고 밝혔다.

김미려는 이날 방송에서 엄마가 처음 정성윤과 결혼을 반대했지만 지금은 정말 예뻐한다. 정성윤도 장모에게 정말 잘한다”고 밝혔다. 그는 한번은 엄마가 상경했다 돌아가는 기차역까지 배웅 나갔다. 정성윤이 헤어질 때 우리 엄마를 안아주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열차 출발할 때까지 역에 서서 팔로 하트를 그려줬다. 사랑한다고 ‘하트 뿅뿅 애교도 보여줬다”고 즐거워했다.



김미려의 발언에 MC 김원희를 비롯한 여자 패널들은 부러운 시선을 보냈고, 문제 사위로 출연한 성대현, 김일중, 강성진은 난처한 표정을 지어 대조를 이뤘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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