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경찰서는 서대문구 가좌역 종점에서 일어난 선로 지반침하 사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일 공사장에서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업무상 과실은 없었는지 근처 지하철역 공사장에서 시공상 문제는 없었는지를 집중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오늘 중 가좌역장을 소환해 피해경위를 살펴본 뒤 도급회사, 하도급 회사, 감리회사, 설계회사 관계자들을 조사해 업무상과실 등 혐의가 확인되면 사법처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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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사고 당일 공사장에서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업무상 과실은 없었는지 근처 지하철역 공사장에서 시공상 문제는 없었는지를 집중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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