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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 `플랜업 지수형 ELS` 3종 판매
입력 2015-01-29 14:13 

신영증권은 29일부터 30일까지 지수형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첫 조기상환 조건을 85%로 낮게 설정해 빠른 조기상환이 가능하도록 한 ELS를 포함, 연 6~9%대(세전) 수익을 추구하는 플랜업 지수형 ELS다
우선 플랜업 제 4860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HSCEI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스텝다운형 상품이다.
첫 조기상환평가일의 조건을 최초 기준가격의 85% 이상으로 설정해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였다.
연 7%(세전) 수익을 추구하며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의 기회가 주어진다.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6, 12, 18개월), 80%(24, 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7%(세전)로 수익이 확정된다.

단,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0% 미만이고 전체 기간 동안 한번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플랜업 제 4862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도 첫 조기상환평가일의 조건을 최초 기준가격의 87% 이상으로 설정해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인 ELS 상품이다.
KOSPI200지수와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 기간동안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의 기회가 주어진다.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7%(6개월), 85%(12, 18, 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9%(세전)로 수익이 확정된다.
단, 만기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0% 미만이고 전체 기간 동안 한번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금리대비 2~3배의 수익과 빠른 조기상환의 혜택을 얻을 수 있다”며 "요즘 같은 박스권 장세에서 중위험 중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투자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플랜업 제 4861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원금손실조건을 45% 수준으로 낮게 설정해 안정성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KOSPI200지수와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 기간동안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의 기회가 주어진다.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3%(6개월), 90%(12개월), 87%(18, 24개월) , 8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6%(세전)의 수익으로 조기상환된다.
단, 만기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0% 미만이고 전체 기간 동안 한번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총 3종의 지수형 ELS는 30일 정오까지 청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상품가입 및 문의는 신영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지원센터(1588-8588)로 하면 된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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