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얼굴 서인국 조윤희, 서로 향한 애틋함으로 안방극장 ‘자극
왕의 얼굴 서인국 조윤희, 왕의 얼굴 서인국 조윤희, 왕의 얼굴 서인국 조윤희
왕의 얼굴 서인국 조윤희가 애틋함으로 일관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에서 김가희(조윤희 분)와 광해군(서인국 분)이 마주한다.
광해는 김가희를 향해 김도치(신성록 분)로부터 날 지키기 위해 궐로 들어온 것이냐. 그자의 말에 눈 멀고, 귀 먼 아버지로부터 날 지키러 온 것이냐”고 묻는다.
이어 그는 넌 날 위해 모든 것을 내던졌는데, 나는 널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이 없다”고 이야기한다.
이에 김가희는 어찌 없느냐. 저하가 이 나라 조선의 성군이 되어주셔야 한다. 바라는 것은 그 것”이라고 답한다.
성군이 되겠다는 광해의 다짐에 김가희는 그것이면 충분하다”고 웃어 보였다.
한편, ‘왕의 얼굴은 서자 출신으로 세자에 올라 16년간 폐위와 살해 위협에 시달렸던 광해가 관상을 무기 삼아 운명을 극복하고,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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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에서 김가희(조윤희 분)와 광해군(서인국 분)이 마주한다.
광해는 김가희를 향해 김도치(신성록 분)로부터 날 지키기 위해 궐로 들어온 것이냐. 그자의 말에 눈 멀고, 귀 먼 아버지로부터 날 지키러 온 것이냐”고 묻는다.
이어 그는 넌 날 위해 모든 것을 내던졌는데, 나는 널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이 없다”고 이야기한다.
이에 김가희는 어찌 없느냐. 저하가 이 나라 조선의 성군이 되어주셔야 한다. 바라는 것은 그 것”이라고 답한다.
성군이 되겠다는 광해의 다짐에 김가희는 그것이면 충분하다”고 웃어 보였다.
한편, ‘왕의 얼굴은 서자 출신으로 세자에 올라 16년간 폐위와 살해 위협에 시달렸던 광해가 관상을 무기 삼아 운명을 극복하고,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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