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대북 쌀 지원 유보와 관련해 지난주 장관급 회담에서 국민과 한 약속이라 어쩔 수 없다는 의견을 전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북측은 민족우선 관점에서, 우리는 국민 동의를 얻으려면 2.13합의를 이행해야 함을 강조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국민 세금으로 쌀을 지원하는 것이기 때문에 국민의 이해와 동의가 있어야 한다며, 이같은 정부 입장을 유지할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장관은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북측은 민족우선 관점에서, 우리는 국민 동의를 얻으려면 2.13합의를 이행해야 함을 강조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국민 세금으로 쌀을 지원하는 것이기 때문에 국민의 이해와 동의가 있어야 한다며, 이같은 정부 입장을 유지할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