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 강호동에게 “첫 방송인데 싸우고 싶지 않다”
입력 2015-01-27 23:42 
사진=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MBN스타 송초롱 기자] 안정환이 강호동 앞에서 의외의 약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기존 멤버와 신입 멤버들이 블라인드를 통해 첫 만남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블라인드 뒤에 선 안정환은 자신을 30살이라고 소개한 뒤 강호동, 선수 시절 씨름을 보면서 존경심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은 나의 선수 시절을 알면, 30살이 아닌 것 같다”면서 30살이 맞냐. 아니면 나한테 죽는다”라고 반협박을 했다.

이에 그는 첫 방송인데 싸우고 싶지 않다”면서 40살”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시청자들의 도전장을 받아 연예인 팀과 도전자 팀으로 나뉘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11시10분에 방송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