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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김래원, 조재현과 결탁해 최명길 아들 병역비리 폭로
입력 2015-01-27 22:49 
[MBN스타 황은희 기자] ‘펀치 김래원이 조재현과 힘을 합쳐 최명길을 위기에 빠뜨렸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에서는 박정환(김래원 분)이 윤지숙(최명길 분)의 아들 이상영(이중문 분)의 병역비리를 폭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정환은 윤지숙으로부터 박예린(김지영 분)의 국제초등학교 부정입학로 협박을 받았다. 박정환은 이태준(조재현 분)을 만나 윤지숙의 집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할 계획을 세웠다.

이태준은 대통령 비서실장을 만나 실장님이 윤지숙 뒤를 봐준다는 소문이 있어서”라며 진실보다 무서운 게 소문인데 그럼 실장님이 자리를 걸고 윤지숙 총리를 지키겠다는 뜻으로 알겠다”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건넸다.

결국 대통령 비서실장은 윤지숙의 집무실과 자택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했고, 박정환은 윤지숙 앞에 나타나 아들의 병역비리 폭로 사실을 직접 알렸다.

한편 ‘편치는 다시는 오지 못할 이 세상을 건너가면서 인생과 작별하는 남자, 대검찰청 반부패부 수사지휘과장 박정환 검사의 생애 마지막 6개월 기록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펀치 캡처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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