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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박상원, 박민영에 지창욱 언급 “위험한 인물”
입력 2015-01-27 22:35 
사진=힐러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힐러에서 박상원이 박민영에게 지창욱을 ‘위험한 인물이라 칭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힐러에는 김문식(박상원 분)이 채영신(박민영 분)을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김문식은 최명희(도지원 분)과 채영신이 만나기로 한 사실을 알고 중간에서 채영신을 가로챘다.

제일신문으로 그를 데려간 김문식은 채기자 주위에는 위험한 인물이 있다. 서정후(지창욱 분)라고 아냐. 우리 문호만 알고 있는 관계인가”라고 말했다.

이어 내게는 대학 때 친한 친구들이 있었다. 여기서 1대 힐러가 영재다. 영재가 준석이 아들 정후를 힐러로 키웠다고 하더라”라며 다섯 친구가 모두 담겨 있는 사진을 채영신에게 보여줬다.

김문식의 모함은 계속됐다. 그는 내 동생 문호가 힐러 서정후와 손을 잡은 것 같다. 날 반대하기 위해 어떤 불법도 불사하겠다는 건데, 문호는 나에게 아들 같은 동생”이라며 그가 힐러와 손잡기 전에 도와 달라”고 말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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