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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접속 오류, 이용자들 `혼란`…현재는?
입력 2015-01-27 22: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접속 오류가 발생해 이용에 차질을 빚었다.
두 SNS은 27일 오후 3시10분께부터 인터넷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에서 접속이 되지 않았다.
이번 사고는 전 세계적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고 알려졌다. 페이스북에서는 '뉴스피드를 읽는 중에 오류가 발생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표시됐고 인스타그램은 전혀 접속이 안되거나 '피드를 새로 고침 할 수 없음'라는 경고 문구가 떴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측은 오류가 난 지 1시간 뒤인 이날 오후 4시12분 복구를 완료했다.

한편 인스타그램을 사진을 기반으로 한 SNS로 사진 촬영과 공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페이스북은 지난 2012년에 10억달러(한화 1조원)을 투자해 인스타그램을 인수한 바 있다. 그해 인스타그램 이용자 수는 8000만명이었고 지난해 기준 3억명에 육박한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오류, 로그인 안되서 깜짝 놀랐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오류, 지금은 잘 되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오류, 한번씩 오류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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