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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김지영, 김래원 시한부 인생 알게 돼 ‘눈물’
입력 2015-01-27 22:23  | 수정 2015-01-27 22:24
[MBN스타 황은희 기자] ‘펀치 김지영이 김래원의 시한부 인생을 알게 됐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에서는 신하경(김아중 분)과 박예린(김지영 분)의 전화 통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예린은 검찰청 홈페이지를 보며 신하경과 다정한 통화를 나눴다. 그는 꿈을 검사로 바꿨다. 어린이 검사 체험에 신청할 거다”라고 말했다.

신하경은 꿈이 자주 바뀐다. 저번엔 발레라고 하지 않았냐”며 박예린이 보고 있는 홈페이지를 동시에 보고 있었다. 그는 하단에 박정환의 병이 기재된 기사를 발견하고 박예린에게 나중에 함께 신청하자며 창을 닫게끔 했다.

하지만 이미 박예린은 기사를 누른 상태로, 기사에 적힌 ‘악성 뇌종양, 두 달 시한부 인생 판정이라는 제목을 보고 그의 병에 대해 알게 됐다.

이에 박예린은 충격에 빠져 신하경과의 통화를 이어나가지 못했다.

한편 ‘편치는 다시는 오지 못할 이 세상을 건너가면서 인생과 작별하는 남자, 대검찰청 반부패부 수사지휘과장 박정환 검사의 생애 마지막 6개월 기록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펀치 캡처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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