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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100’ 조세호 “아버지, 외국계 회사 이사…재벌 2세 아냐”
입력 2015-01-27 21:42  | 수정 2015-01-27 22:30
사진=KBS
[MBN스타 송초롱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재벌 2세 소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조세호는 27일 방송된 KBS2 퀴즈프로그램 ‘1대 100에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조세호는 아버지가 외국계회사 이사로 있는 건 맞다. 그래서 (부친의)연봉이 30억이라는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소문의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아버지가 (나에게)연봉을 오픈하지 않았다고 생각해, (기사를 본 후)아버지에 대한 배신감이 컸다”면서 이후 부친과 관계가 서먹서먹해졌음을 털어놓았다.

이어 나중에 아버지와 단둘이 소주 한 잔 했다. 아빠가 그날 재산을 공개했는데, 슬퍼서 결국 만취해버렸다”고 덧붙였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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