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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에어부산, 항공권 최대 65% 할인…사이트 접속 `마비`
입력 2015-01-27 20: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에어와 에어부산의 특가 세일 항공권으로 인해 사이트가 마비되고 있다.
27일 에어부산 초특가 정기 세일인 'FLY&SALE'이 오전 11시부터 진행됐다. 판매기간은 이달 31일까지며 이벤트를 통해 판매되는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3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그러나 접속자 폭주로 진에어와 에어부산 사이트 접속이 원활하지 않아 표 예매에 난항을 겪고 있다.
진에어는 2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총 열흘 간 연중 최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진에어 진마켓 노선별 왕복항공권 최저운임은 인천-나가사키 9만7800원, 인천-홍콩 24만7300원, 인천-세부 21만4400원 등이다.

또 이날 함께 시작한 에어부산 'FLY&SALE' 이벤트는 2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최대 65%까지 할인되며 탑승 기간은 3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왕복항공권 최저운임은 부산-일본 9만1200원, 부산-동남아 14만400원 등이다.
파격적인 특가로 소비자들은 쉽게 구매할 수도 있지만 특가항공권은 정규항공권에 비해 취소와 일정변경 등에 제한조건이 많이 따르기 때문에 여러 조건을 잘 따져본 후에 구매하는 것이 안전하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진에어 에어부산, 가격 완전 대박이다” 진에어 에어부산, 예매하고 싶다 제발” 진에어 에어부산, 요즘 항공사들 할인 많이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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