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코어콘텐츠 김광수 대표, 횡령 혐의로 이틀째 검찰 조사
입력 2015-01-27 19: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기자]
김광수 코어콘텐츠미디어 대표가 횡령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27일 검찰에 따르면 김광수 대표는 가수 김종욱 씨의 홍보비 40억 원 가운데 20억 원을 어디에 사용했는지 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검사 장영섭)는 김광수 대표를 피진정인 신분으로 이틀째 조사 중이다.
김종욱은 김광진 전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회장의 아들이다. 지난 2013년 10월 김 전 회장은 김 대표에게 아들의 활동비 명목으로 40억 원을 줬다. 김 대표는 이 중 20억 원을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혐의가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