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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윤세아, 하루 지나고 나니 삽들고 화장실을…'상남자네~'
입력 2015-01-27 18:33  | 수정 2015-01-27 20:23
윤세아 /사진=스타투데이

'윤세아'

배우 손호준-윤세아가 '정글의 법칙' 촬영 뒷이야기를 전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윤세아는 27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 목동사옥에서 열린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제작발표회에서 함께 했던 손호준에 대해 "보면 볼수록 참 잘생겼고 가슴 설레게 하는 매력이 있다"며 "상남자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홍일점이었던 윤세아는 "딱 하루 지나니까 여성성을 포기하고 사라지게 된다"며 "육중완이 자꾸 형님이라고 하니까 난 남자인가 보다 지내다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손호준은 "누나도 상남자다. 누나가 여배우라서 많이 불편하겠다 싶었는데 하루 정도 지나고 나니 화장실 갈 때도 당당하게 삽을 들고 가더라"며 "그때부터는 누나도 편해지고 형처럼 좋았다"고 털어놨습니다.

한편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는 친구와 우정이라는 관계가 생존이라는 원초적 본능과 만났을 때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지켜보는 콘셉트로 촬영됐습니다. 김병만, 류담, 육중완, 샘 해밍턴, 조동혁, 윤세아, 손호준, B1A4 바로, 샘 오취리 등이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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