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글의 법칙’ 이영준 PD “생존에 ‘우정’ 첨가했다”
입력 2015-01-27 18:10  | 수정 2015-01-27 18:19
사진=정일구 기자
[MBN스타 황은희 기자] 이영준 PD가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이하 ‘정글의 법칙)의 관전 포인트을 꼽았다.

이영준 PD는 27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 목동사옥에서 열린 ‘정글의 법칙 제작발표회에서 이번엔 생존과 더불어 우정이 주요 포인트다”고 밝혔다.

이날 이 PD는 그동안 ‘정글의 법칙은 장소가 강조됐다면, 이번엔 장소와 더불어 누구와 함께하느냐에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우정에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은 ‘케미라고 생각한다”며 기본적으로 친분이 있는 출연진들을 섭외해 다른 멤버들과도 쉽게 친해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편을 준비하면서 ‘정글의 법칙이 예능이 아니라 다큐 같다는 평을 많이 들었다. 하지만 이번 프렌즈 편은 정말 예능이다. 배꼽주의보가 내려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친구와 함께하는 새로운 버전으로 김병만, 류담, 육중완, 샘해밍턴, 조동혁, 윤세아, 손호준, 바로, 샘오취리 등이 출연했다. 오는 3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