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차, `브릴리언트 메모리즈`전시회 개최
입력 2015-01-27 16:36 

현대자동차가 고객들의 자동차 관련 사연을 담은 예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현대차는 이달 28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서울 중구 을지로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알림 1관에서 '브릴리언트 메모리즈(brilliant memories)'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해 10월부터 고객들이 가지고 있는 자동차와의 추억을 예술품으로 간직할 수 있는 '브릴리언트 메모리즈'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당시 고객들의 응모가 1만8000여건 이상 모이는 등 높은 관심 받았다.
이번 전시회는 '브릴리언트 메모리즈' 캠페인을 통해 선정된 총 61명의 사연들로 만들어진 예술품 및 사진 작품들을 한 곳에 전시한다. 현대차는 △메모리즈(memories,기억) △모멘츠(moments, 현재) △드림(dreams, 꿈) 등 총 세가지 테마로 이번 전시회를 구성했다.

현대차는 이번 전시회 동안 작가와의 대화, 작품 설명 프로그램 등과 같은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차량과 관련된 고객들의 추억을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캠페인을 해외에서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정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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