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 영화 '국제시장' 흥행에 방문객 3배 증가
입력 2015-01-27 16:30 
영화 '국제시장'의 개봉 이후 영화의 실제 무대인 부산 국제시장을 찾은 방문객이 3배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산시와 중구청은 지난해 12월 17일 영화 개봉 이후, 하루 평균 2만 7천5백여 명이던 국제시장 방문객이 8만여 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국제시장 열기를 원도심 관광 활성화로 이어가려고 국제시장에 관련 포토존 등 조형물과 갤러리를 설치하고, 국제시장 스토리텔링 관광 코스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안진우/tgar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