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오토데스크 클라우드도구 국내 출시
입력 2015-01-27 15:49 

오토데스크는 3D 산업·기계 디자인, 가공도구를 한데 결합한 클라우드 기반 도구인 '퓨전360'을 맥 앱스토어를 통해 국내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들은 퓨전360을 사용해 형태와 기능을 갖춘 3D 시제품을 만들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퓨전360은 프로젝트에서 모든 팀원이 협업할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한다. 자동 데이터 관리 기능을 갖추고 있고, 모든 모델, 디자인, 정보 등을 자동으로 보관, 수정, 관리, 공유할 수 있다. 클라우드를 기반이기 때문에 언제 어디에서나 접근이 가능하다.
로버트 버즈 크로스 오토데스크 수석 부사장은 "오토데스크는 3D CAD와 CAM의 새로운 방식을 구현하기 위해 제품 디자인 업계와 협력해 퓨전360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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