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진마켓은 ‘조현아 동생’ 조현민 이벤트? ‘파격’

진에어 진마켓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진에어의 온라인 할인매장인 진마켓이 한진그룹 조영호 회장의 딸이자 최근 땅콩회항으로 논란을 샀던 조현아 전 부사장 동생인 조현민 전무의 작품인 것으로 드러났다.
진에어의 ‘진마켓은 1년에 두 차례 씩 열흘간 진행되는 할인 행사로 최대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항공거권을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 이 가운데, 진에어 진마켓 기획을 한진그룹 조영호 회장 딸인 조현민 부회장이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3년 10월 한 매체에 따르면 진마켓은 조현민 전무가 기획한 것으로, 이용객들이 항공권 가격을 아낄 수 있을 만큼 아끼면서 여행지에서 더욱 풍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장터”라고 설명했다.
한편, 진에어는 27일부터 진마켓을 진행한다. 2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총 열흘 간 항공권 예약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인천-나가사키(왕복 기준) 9만7800원 등 초특가 혜택도 마음껏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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