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안 농가 오리 1만8000마리 AI 예방적 살처분
입력 2015-01-27 13:15 

전북도는 지난 17일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정읍 소성면 오리농장으로부터 약 19㎞ 떨어진 부안군 동진면 농가의 오리 1만8000여마리를 예방 차원에서 살처분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농장에서는 일부 오리가 폐사하는 등 AI의심 증상이 나타나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전북도는 폐사체의 상태와 임상증상 결과 고병원성 AI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정밀 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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