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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정남, 터보 마이키와 통화 '혹시 어색한 사이?'
입력 2015-01-27 12:53 
터보 마이키 / 사진=SBS


'터보 마이키'

'힐링캠프'에 출연한 김정남이 마이키와의 통화서 토토가 출연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2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김종국과 김정남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습니다.

앞서 김종국은 "마이키에게 미안한데 사실 '무한도전' 측에서 마이키와 같이 하는 것을 이야기했었다. 그런데 그때 정남형과 재회하고 나서 형한테 해준 것이 없는 것도 미안했고 그래서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함께 하자고 했다"고 토토가 출연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습니다.

김정남은 이에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후 MC들은 "마이키와 연락은 자주 하느냐. 즉석연결을 준비했다"고 물었고, 김정남은 "친하긴 하다. 그런데 통화한 적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마이키와 통화가 연결되자 김정남은 "마이키야, 미안하다. '토토가' 섭외 원래 너라고 하더라. 형이 미안하다"고 사과했습니다.

그러자 마이키는 "아니다. 형 되게 좋았다. 저도 언제든지 준비돼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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